퍼플 레인
프린스
당신에게 어떤 슬픔이나 고통을 주려 한 게 아니었어요
나는 그저 당신이 한번 웃는 모습을
나는 그저 당신이 보라색 비를 맞으며 한번 웃는
모습을 보고 싶었어요
당신이 보라색 빗속에서 목욕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뿐
난 당신의 주말 연인이 되긴 싫어요
친구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죠
당신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훔칠 순 없죠
우리의 우정이 끝나면 정말 후회스러울 거예요
보라색 비, 보라색 비
난 단지 당신이 보라색 비 아래 있는 걸 보고 싶었어요
나도 알아요, 나도 시대는 변한다는 걸 말이죠
당신에게도 의미 있는 새로운 무언가를 위해
우리 모두 손을 뻗을 때예요
당신은 리더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결정하지 못한 것 같네요
내 생각에 당신은 그걸 닫고
내가 보라색 비로 안내하도록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
보라색 비 보라색 비
내 노래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안다면
이리 올라와 어서 손을 들어요
프린스는 실험적인 음악을 서슴지 않은 천재였습니다. 어려서부터 작곡 연주 노래를 했다는데